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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주택사업 본격화 '더 플래티넘' 선 보여

고급건축 기술력, 노하우 더해 하반기 4200가구 공급

박성현 기자 | psh@newsprime.co.kr | 2018.10.17 17:37:22

[프라임경제]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하반기 국내 주택사업 본격화를 선언하며 새로운 주택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선보였다.

쌍용건설은 17일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예가(藝家)'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 '플래티넘(PLATINUM)'을 통합해 '더 플래티넘'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더 플래티넘'은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이 짓는 최고 품질의 주택 브랜드로 세계적인 고급건축 시공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Professional)들이 시공하는 완벽한 (Perfect) 주거공간으로 고객에게 자부심(Proud)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쌍용건설은 21세기 건축 기적으로 불리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동부산 해안가에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리조트 아난티 코브(펜트하우스&힐튼 부산) 등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 플래티넘'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진도 7.0 지진도 견디는 어드밴스 내진 설계 △난간을 없애 숨겨져 있던 조망권과 일조량을 찾아주는 입면 분할창 설계 △층간소음 저감 설계 △환경 호르몬 걱정없는 친환경 소재 사용과 친환경 설계 △최첨단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플래티넘 만의 완벽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주거공간인 집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은 물론, 매 순간 행복한 날들이 시작되는 공간을 완성해 고객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10월말부터 광주 광산, 인천 부평산곡, 부산 해운대 등에서 총 4200가구를 공급하며 업그레이드 된 단지를 선보인 후 오는 2019년부터 더 플래티넘을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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