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 생산플랜트 준공식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 준공식. ⓒ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르반굴리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Berdymuh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비롯해 무랏겔디메레도프(MyratgeldyMeredov) 석유가스부총리, 무랏아르차예프(MyratArchayev) 현지 국영가스공사 회장,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송치호 LG상사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산업자원부 장관과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세균 의원이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에 위치한 키얀리에 있으며 40만톤의 폴리에틸렌과 8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한다, 생산된 석유화학제품은 연간 6억불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