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옥경석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이현욱 대성정밀 대표이사 등 총 21명의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우수 협력회사에게는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해외기술 연수, 이행보증보험 면제, 한화 사업장 견학 등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우수 협력회사 21개사 외에 양호 등급을 받은 56개 협력회사들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의 혜택을 받는다. '노력' 등급을 받은 7개사의 경우에는 △공정개선 △품질관리 △보안관리 등 컨설팅 활동을 지원해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가공업종부문 우수 협력회사로서 상생협력 사례를 발표한 이현욱 대성정밀 대표이사는 "그동안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한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