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2018 독도수호마라톤대회' 개최

힘차게 달려가는 참가자들. ⓒ 한국정보기술연구원

[프라임경제] 지난 20일 한강시민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2018 독도수호마라톤대회'를 개최됐다. 약 5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4KM, 3KM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로 11회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삼고 있으며 독도에 대한 사랑을 알리고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했다. 

특히 2014년부터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인 BoB 교육생 및 수료생, 국회 및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관계자, 국군 사이버사령부 장병, 대한무궁화중앙회 회원 등 사회단체들이 참가해 사이버 세계 수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이은재 국회의원 △김선갑 광진구청장 △고양석 광진구의장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강수림 성심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이근우 소청심사위원장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유준상 대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 독도에 대해 많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