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클린인증] 유니에스, 현장근로자·고객사 상생 위한 비즈니스 문화 구축

"신성장동력 사업분야 다각화하고 전문 법인화할 것"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0.24 10:59:43

[프라임경제] 유니에스(대표 이용훈)는 설립 28년차를 맞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대표적 종합 인재서비스 기업이다.

유니에스는 '정도경영'과 '내실경영' 바탕의 득심경영을 사업경영 최우선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다. ⓒ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전국 9개 지사 네트워크 1만5500여명의 인력 자원은 400여 고객사에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여년 장기 계약 중인 고객사가 30여개사에 달할 만큼 든든한 사업지원 파트너로 공인받고 있다.

지난 2008년, 2011년 수항한 대통령상 표창을 비롯해 △공기업 아웃소싱 기업 최초로 컨택센터 서비스 KS인증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인증 △지식서비스 아웃소싱 우수기업 선정 △근로자보호 클린기업 인증 △국가품질명장 배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아웃소싱부문 6년연속 대상 등을 수상하며 유니에스 만의 '서비스 브랜드'와 '차별화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정도경영'과 '내실경영'을 토대로 한 득심(得心)경영이라는 사업경영 최우선 원칙을 고수해 왔기 때문. 유니에스는 이를 통해 나의 마음을 챙기고 직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

근로자보호와 지속적 처우개을 바탕으로 '3연속 클린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연장근무 사전 신청 및 승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PC Off제를 시행해 지정된 시간 외에는 PC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다. 또한 사업장에서도 고객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근무형태 조정, 근무·휴게 기준 마련 등 직원의 처우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유니에스는 △인적자원 2만명 확보 △HR서비스 부분별 '최고의 서비스 브랜드 TOP 10' 진입 △'비전 2020'이라는 유니에스 도약 3.0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신성장동력 사업분야의 다각화 및 전문 법인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경비보안분야 △온라인?모바일사업 △유통물류 △고용서비스부문의 독자성과 전문화를 위한 분리독립을 추진 중이며 △사업부문별 △현장단위별로 책임경영제와 함께 고객소통데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지만 최대 경쟁력인 '사람'과 '현장'에서부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현장근로자와 고객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아웃소싱 솔루션과 비즈니스 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