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소화기는 불이 났을 때, 혹은 불이 나려고 할 때 미리 막을수 있어요. 2015년 1개의 사건을 시작으로 2016년 11건, 2017년 38건, 2018년 현재까지 14개의 큰불이 날 뻔한 사건을 보이는 소화기로 막았어요.
이렇게 매년마다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한 숫자가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보이는 소화기의 도움으로 불이 나는 것을 막아서 재산이 없어지는 피해도 아주 많이 줄었어요.
서울시는 이런 좋은 점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해서 2019년부터는 '거리형 보이는 소화기' 10000대를 더 설치할 거라고 밝혔어요.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불이 나서 큰 피해를 입기전, 불이 난 현장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빨리 불을 끄려고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나 다니고, 작은 가게가 모여 있는 도시에 '거리형 보이는 소화기'를 새로 설치해 불이나는 사고를 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현비(호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경기도)
노유진(고양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정인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3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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