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기가레인, 주주가치 극대화 위해 자사주 매입 결정

11월 19일엔 IR 개최…"주가 저평가 돼 있다" 성장에 자신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8.10.25 12:00:57
[프라임경제] 반도체 LED 장비 및 고주파 RF 전문기업인 기가레인(049080)은 최근 신한금융투자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 19일에는 투자자 대상의 기업설명회(IR)가 예정돼 있다.

신한금융투자와의 계약으로 기가레인은 약 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17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설명회는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 5층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개최된다.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설명회에서는 기가레인의 사업현황과 중장기 성장 잠재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가레인 관계자는 "본격적인 5G 통신망 투자 확대로 고부가가치 RF 부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하며 "중국 반도체 호황과 함께 단기적 성장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기가레인의 기업가치 대비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돼 있다"며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