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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8 서울안전한마당 참가해 교통안전문화 선도

사각사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안전의식 높이는 계기 되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0.25 15:15:24
[프라임경제] 쉐보레는 25일부터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 한마당에 참가해 사각사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의 교통안전 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서울안전한마당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의 교통안전 체험관 외부 및 내부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교통안전교육을을 받고 있는 모습. ⓒ 한국GM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2017년에 처음으로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한 결과 쉐보레의 사각사각 캠페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쉐보레 사각사각 캠페인 부스에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3%가 보행 중 발생하고, 이 중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11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서울 지역 내 3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인천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모의 체험교육 또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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