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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26일 개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8.10.26 11:12:47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조감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26일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한 15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전체면적이 80만4830㎡에 달한다. 이 일대는 1990년대까지 새한 공장이 있던 곳으로 1999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됐다.

펜타힐즈에는 총 6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1만7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부지 중 19.8%에 해당하는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펜타힐즈 더샵 1·2차 △펜타힐즈 푸르지오 등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를 앞에 두고 있어 개발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갔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등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하며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지구 내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이 예정됐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4베이(Bay)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전 세대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혔다.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구현했다.

또한,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기술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인이 일정시간 현관 앞에 머물 시 자동으로 촬영해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청약 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에 1순위 청약을 받으며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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