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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푸드테크협회 주관 "업계전문가와 정부부처 주기적 소통 필요" 강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0.30 10:25:24
[프라임경제]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지난 29일 한국푸드테크협회 주관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 세미나를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지난 29일 바로고 본사에서 한국푸드테크협회 세미나가 열렸다. ⓒ 바로고


배송 전문가 그룹 '바로고'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푸드테크협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푸드테크 기업 CEO, 정부, 학계 등 업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만든 푸드테크 스타트업 및 전문가 협회이며,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바로고를 비롯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식신, 푸드테크 등 협회사 25곳이 참석했으며,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과 함께 다각적 사업 기회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익 바로고 상무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투자와 이에 맞는 규제 개선이 절실하다"며 "산업 성장을 위해 업계 전문가와 정부부처와의 주기적 소통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회장은 "국내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에 대한 논의를 하게 돼 뜻깊다"며 "협회는 회원사간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푸드테크협회는 다음달 28일부터 12월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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