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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계절에도 즐길 수 있는 '옥동자 모나카' 출시

옥동자바, 콘, 이제는 모나카까지… 소비자 취향 반영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10.30 14:04:26
[프라임경제] 롯데제과(004990)가 아이스크림 '옥동자'를 바, 콘 형태에 이어 샌드형 '옥동자 모나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아이스크림 '옥동자'를 바, 콘 형태에 이어 샌드형 '옥동자 모나카'로 출시했다. ⓒ 롯데제과


새로 선보인 '옥동자 모나카'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블랙쿠키의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속에 초콜릿 층이 있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며 "아이스크림 속의 블랙쿠키칩과 바삭한 모나카는 씹는 식감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제품 다각화를 진행하면서도 기존 제품과 통일성도 유지했다. 옥동자 모나카는 패키지 디자인도 앞서 출시된 바, 콘의 패키지 색상, 글자 등 이미지를 동일하게 적용, '옥동자'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했다.

한편 옥동자는 2002년에 출시된 이후 연간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옥동자는 출시 당시 기존 아이스바에선 볼 수 없었던 제조방법을 사용, 블랙쿠키칩과 아이스크림을 합친 원기둥의 아이스크림에 일정한 두께의 초콜릿을 감싼 후 다시 아이스크림으로 씌우는 방법으로 3가지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제과는 차가운 계절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앞서 출시된 신제품 ‘스키피샌드’에 이어 샌드형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가을, 겨울철 빙과시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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