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 1000여명 참여

"경기도 15만 사회복지사의 권리시대 열 것"

[프라임경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7일 안성맞춤A·B구장에서 도내 사회복지사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경기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30일 알렸다.

'제7회 경기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여한 이들이 한데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이 체육대회는 그간 업무에 지친 심신 회복과 상호 간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는 명실 공히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 행사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27개 시·군 지회가 참여했으며 △배구 및 풋살, 혼성계주 등 '도전의 장' △명랑운동회 등 '협동의장' △시상식 및 경품추천 등 '결실의장'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남양주시지회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안성시지회, 장려상은 광주시지회, 열정상은 수원시지회, 도전상은 양주시지회에 돌아갔다.

심상원 안성시지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뛰고 웃고 즐기는 자리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박일규 도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체육대회가 됐다"며 "바쁜 시간을 내 참석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동료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 설치·운영 되고 있는 법정단체로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교부,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 업무수행과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