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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엔트바이오, 툴젠 유전자가위 특허등록 소식에 주가↑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11.01 11:33:32
[프라임경제] 오리엔트바이오(002630)가  툴젠의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크리스퍼'특허 등록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24% 증가한 8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툴젠은 인간 및 동식물을 포함한 진핵 세포의 유전자 교정에 활용하는 크리스퍼 카스9(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싱가포르 지적재산권청에 등록했다고 공시했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과 관련해 지난 2016년 한국 특허를 취득했고 이어 호주와 유럽에서도 특허를 등록했다.

툴젠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농작물 등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 치료제 분야에서 혈우병(Hemophilia), 샤르코마리투스(Charcot-Marie-Tooth) 유전자치료제와 크리스퍼 카스9 기술을 적용한 'CAR-T'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9월 툴젠과 유전자교정마우스(GEMS) 사업을 위한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가위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회사는 해당 기술로 개발한 연구용 동물에 대해 국내 생산과 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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