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복지센터 2층 식당에서 열린 이날 호프데이는 직원 및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려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직원, 자매마을 및 자매학교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음식 판매뿐만 아니라 가을밤을 수놓는 낭만적인 연주와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광양제철소 사내 기타 동아리 '음가락 밴드'의 공연과 '킴스코리아 색소폰 전국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광영초등학교 정은찬 학생의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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