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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6% "뉴스 신뢰도 80%"

66.9% "정확한 보도, 뉴스 신뢰도 높여"…가짜 뉴스 출처 SNS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1.05 15:03:30
[프라임경제] SNS를 통해 가짜 뉴스가 허위 정보가 쉽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390명을 대상으로 '뉴스 신뢰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6%가 '뉴스 보도의 신뢰도는 80%'라고 응답했다. 

직장인 45.6%가 뉴스 보도 신뢰도가 80%라고 답했다. ⓒ 커리어

이어 △100%(20.5%) △30%(19.5%) △50%(13.1%) 순이었고 '0%'라는 의견도 1.3%나 됐다. 

뉴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로는 '중립을 지키지 않은 보도'라는 의견이 72.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잘못된 정보 전달(12.8%) △출처 없는 가십기사 보도(11.3%) △그래프나 사진 등의 오류(3.1%) △전문가 의견이나 근거있는 자료의 부족(0.5%) 등의 순이었다.

반면 뉴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는 '정확한 보도(66.9%)'가 첫 번째로 꼽혔다. 계속해서 △신속한 보도(23.6%) △여러 사례 및 인터뷰(5.9%) △여러 사람에게 관심도 높은 이슈 보도(3.3%) △앵커의 첨언(0.3%) 등이 있었다.

가짜 뉴스나 허위 정보(찌라시) 등은 주로 어디서 접하는지를 묻자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라는 의견이 63.6%로 가장 많았고, 유튜브(31.8%)와 카카오톡(4.6%)이 뒤를 이었다.

하루 중 언제 뉴스를 확인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6.9%가 '수시로 확인한다'고 밝혔다. 차순위는 △출퇴근길에(23.9%)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때(5.6%) △속보 알림이 왔을 때(3.6%) 등이 있었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본다(41.3%, 복수 응답)'고 답했고, 5명 중 1명은 '속보 소식에 가장 관심을 둔다(20.7%, 복수 응답)'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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