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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셜벤처 육성 지원 사업 '2차 네트워킹 데이' 성료

최예은 씨엔티테크 센터장 "전문가 스킬업 강연 통한 사업 고도화"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1.07 09:39:02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 협력 지원사업' 운영사로 선정돼 2차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협력 지원사업' 2차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달 29일 열렸다. ⓒ 씨엔티테크


지난 달 29일 열린 네트워킹 데이에는 소셜벤처 선정업체와 소셜벤처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씨엔티테크가 주최·주관하는 네트워킹 데이에는 임팩트 투자자들과 대기업 CSR 담당자들이 참석해 소셜벤처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피칭세션을 비롯해 패널토크세션, 네트워킹 및 선정업체 미니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타스테크(불가사리 추출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아이랑놀기짱(경력단절여성 놀이교육전문가 교육을 통한 수익 창출서비스) △아트패드(소셜타이징 플랫폼) △인포그린(유아용 화학제품, 유해성분 분석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 △NAIVY(신진 아티스트 공유 브랜드 플랫폼) 총 5개 소셜벤처 선정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씨엔티테크의 벤처액셀러레이팅팀 최예은 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본 사업의 멘토로 활동하는 △고벤처포럼(이상학 부회장)  △스파크(민영서 대표) △중도재단(엄철현 이사장) △미래에셋벤처(김민겸 팀장) △300파트너스(김승현 대표)를 비롯해 초청자 △현대자동차그룸(최재호 부장) △KT&G(김진한 실장) △SK텔레콤(신요한 팀장) △청년기업가정신재단(강정문 과장) 등 소셜벤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사업적 기업가 육성사업 지원업체 △고요한택시(청각장애인 택시운전 서비스) △프론티어(무명디자이너 지원) △스포츠매틱스(은퇴 운동선수 취업시장 활성화) 등이 참여해 소셜 임팩트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최예은 씨엔티테크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 멘토의 밀착 멘토링과 각 분야 전문가의 스킬업 강연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통해 활발한 투자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등과 같이 의미 있는 성과지표들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또 다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데모데이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본 프로그램은 전담멘토링, 비즈니스 미팅, 스킬업 강연, 네트워킹, 사업화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9일 데모데이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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