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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CMB, 전국 11개 SO 하나로 통합

"변화하는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신성장 동력 꾸준히 추진"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1.07 15:27:43

CMB가 전국 지역별 11개 유선방송사업자를 단일 법인으로 합병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 CMB 홈페이지 화면캡처

[프라임경제] 전국단위 케이블TV 사업자(MSO) CMB가 전국 지역별 11개 유선방송사업자(SO)를 CMB 단일 법인으로 합병한다고 7일 밝혔다.

CMB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법인합병 신청 심사 결과 지난 6일자로 최종 인가를 받았다.

CMB는 단일 법인을 통해 △대전 △충청 △세종 △광주 △전남 △서울(영등포구, 동대문구) △대구(동구, 수성구) 등 전국 지역별 서비스 권역에 보다 향상되고 안정적인 지역기반 S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단일 법인 출범으로 CMB는 기업 통합 운영을 통한 방송과 통신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율 CMB 대표는 "회사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방송과 통신의 고품질 서비스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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