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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 성료

반려인구 1000만 시대…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11.08 10:05:56
[프라임경제]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이 후원한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이 지난 7일 스카이72 드림듄스코스, 드림골프 연삽장에서 성료했다.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은 국내 반려인의 큰 관심 속에서 최종 참가자 100명이 선발됐다. ⓒ 까스텔바작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은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돼 있는 골프장에서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 지원 및 후원을 위해 한국동물보호 교육재단에 기부됐다. 

이번 대회는 정식 대회가 아닌 만큼 골프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지정된 특정 홀에서만 성작을 확인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부 대회를 마친 뒤에는 원조 개토령 이웅종 교수가 참석해 모범견 축하 시범공연과 반려인 심리상담소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반려가족 1000만 시대를 맞이해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레저 스포츠의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단순히 골프를 즐기는 것을 넘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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