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전압 컨버터 공급사 선정

2018-11-08 10:49:41

[프라임경제] 동운아나텍(094170)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전압 컨버터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 기업 동운아나텍은 중국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회사 로욜(Royole)에 공급할 아몰레드(유기 발광 다이오드)용 'DC-DC 컨버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DC-DC 컨버터는 입력된 직류(DC) 전압을 원하는 출력 전압으로 항상 유지시켜주는 반도체로서 소형 아몰레드에는 필수적인 부품이다. 

특히 아몰레드 휴대폰 화면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베터리로부터 입력받는 전압에 변동이 생기더라도 이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줘야 한다. 각 셀이 자체 발광을 하기 때문에 공급 전압이 변하면 화질에 영향을 미친다.

동운아나텍의 제품은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평가에서 동등한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아몰레드용 DC-DC 컨버터의 공급이 중국 등 해외 패널 기업으로 본격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운아나텍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아몰레드용 DC-DC 컨버터를 양산한데 이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압 컨버터 공급사로 선정돼 회사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증명했다. 향후 해외 고객사 다각화 및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이레 기자 ire@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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