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덴티움(14572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6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3.9% 감소했다.
회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고성장이 지속됐고, 글로벌 시장 영업력이 강화됐다는 점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덴티움의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은 983억원을 기록해 38%나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 매출은 이미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을 주력시장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터키, 베트남 등 해외 신규법인 설립뿐 아니라 판매방법도 직판 비중을 높이는 등 고성장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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