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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청소체험…환경미화원과 웃장 상인 격려

'현장에 답이 있다' 원칙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11.09 08:54:50

허석 시장이 환경미화원으로 청소 체험을 하고 있다. ⓒ 순천시

[프라임경제] 허석 순천시장은 8일 새벽 중앙시장과 웃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청소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쓰레기 상차작업 등 청소체험과 함께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허석 시장은 민선7기 순천시장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갖고 생활쓰레기 배출부터 수거·처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불편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청소체험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위한 길거리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또한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아 겨울맞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종량제규격봉투에 음식물이 들어 있거나 재활용폐기물에 이물질 등으로 수거를 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허시장은 웃장을 방문해 최근 시장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순천시 생활쓰레기 배출·처리문제나 전통시장 활성화와 같은 생활밀착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시장이 직접 발벗고 민심을 살피고,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문제의 해결방안 등을 찾는 직접 민주주의의 시정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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