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이는 생활 속 IoT 기기 인기

2018-11-09 13:44:36

[프라임경제] 국내외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기술 및 서비스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21.8% 성장해 1조2000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036690)는 최근 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스마트미러'를 출시했다. 스마트미러는 평소 거울처럼 사용하다 집안 가전기기를 제어할 때는 스마트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미러는 편의기능, 스마트홈, 시큐리티,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 생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가스제어, 보일러 제어 등이 가능하며, 방범 등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티엘아이가 선보인 스마트인솔. 보행 만으로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 티엘아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기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 전문기업 티엘아이(062860)의 스마트인솔이 좋은 예다. 이 제품은 보행 만으로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스마트인솔은 여러 형태의 운동화에 적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일별 활동량, 보행분석, 행동분석 등을 제공한다. 이에 올바른 보행습관과 자세 교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앉기, 걷기, 뛰기, 서기 등 사용자의 구체적인 동작 구분, 측정이 가능해 재활서비스, 스포츠선수 부상 방지 및 기술향상, 홈 트레이닝, 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등 실생활을 비롯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티엘아이는 분당서울대병원 양은주 교수팀과 스마트인솔 기반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목표 운동량 설정 및 운동종류, 횟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전제품에도 IoT를 빼놓을 수 없다. 일례로 IoT 쿡탑은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집 밖에서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스불을 끄고 가스도 차단할 수 있다. 집 안에서 누군가 가스레인지 불을 켜면 관련 앱을 통해 바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어린아이가 혼자 있을 경우에는 가스 잠금 설정도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 ljd@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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