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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광주·전남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호남권 설명회 개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11.09 14:05:39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대한 호남권 설명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대한 호남권 설명회를 지난 8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 협·단체를 비롯해 지원기관인 기초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대상이다.

이번 지원대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장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서민경제부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근로장려금 등 직접지원을 확대하고, 카드수수료 면제대상 확대, 세금부담 완화 등 경영비용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임차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발표 이후,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서민경제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추가 및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지난 8월22일에 마련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대책은 100회 이상의 현장방문 업계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한 현장 맞춤형 대책으로 최저임금 인상분에 상응한 지원들이 포함돼 있다"며, "앞으로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지원대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언제든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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