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자녀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작은동물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양, 도둑게, 금붕어 등 동물이 시설에 찾아와 동물과 교감하고 가족품앗이 그룹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다.
오는 12일에는 칠원읍 육아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함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21그룹 73가정 166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함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룹 놀이, 학습, 예체능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리더교육, 부모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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