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밀은 쌀 소비의 절반을 넘어서서 제2의 주식이 됐다. 밀 소비가 늘어난 만큼 우리밀 재배를 확산시켜야 우리밀 농가에 미래가 있다"며 광주기술센터의 역할을 주문했다.
조혜경 소장은 "우리밀 생산단지와 연계해 홍보관을 설치했다며 농촌진흥청하고 종자개발을 현장에서 같이 연구하고 단체급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밀품질 분석기를 도입해질 좋은 우리밀이 생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우리밀 재배면적은 771ha로 전국대비 11.7%를 차지하고 있지만, 작년 14% 보다 재배면적이 줄었다.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밀자급률은 0.8%이며 지난해 광주·전남·북 우리밀 재고량은 1만4128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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