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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 카리스가드레일 대표, 국제도로연맹(IRF) '혁신제품상' 수상

PVC 가드레일 독자 개발 및 상용화에 따른 독창성과 실용성 인정받아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1.09 18:23:03

유철 카리스가드레일 대표가 국제도로연맹(IRF) 수여하는 '혁신제품상'을 수상했다. ⓒ 카리스가드레일

[프라임경제] 카리스가드레일은 국제도로연맹 글로벌 알투티 컨퍼런스 & 엑스포(IRF GLOBAL R2T CONFERENCE & EXPO)에서 유철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도로연맹 글로벌 알투티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유철 카리스가드레일 대표가 국제도로연맹이 수여하는 '혁신제품상'을 수상했다. 

혁신제품상은 전 세계 단 2개의 업체만이 수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으로, 카리스가드레일은 PVC 가드레일 독자 개발 및 상용화에 따른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카리스가드레일이 개발한 PVC 가드레일은 기존 철제 가드레일 대비 비용과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철제 가드레일이 1m 당 21kg인 반면 PVC 가드레일은 8kg 정도의 무게로 제작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이 훨씬 유리하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철제 가드레일은 부러지면서 차량 및 인체를 훼손시키는 무기로 변모될 가능성이 있지만 PVC 가드레일은 뛰어난 충격흡수 효과로 2차 사고 발생 등을 예방한다.

유철 대표는 "함께 성장을 도모한 카리스가드레일 임직원 및 주주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도로 상황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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