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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 전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11.12 16:23:03

[프라임경제] 예산군은 '2018 예산군 도시재생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일원으로 현재 지역공동체의 힘을 합쳐 잘 다스려나간다는 협치(qovernance)에서 미래에 자기 일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치(autonomy)의 주인공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현실적인 목표를 두고 이번 행사가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산군 도시재생센터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예산군청

더욱 시민과 행정은 지역문제 해결의 파트너라는 공동 과제를 가지고 현재 거버넌스(협치)실현을 추구하는데 이번 예빛봉사단이 적극 나섰다. 예빛봉사단은 지난 11년간의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읍 주교1리, 주교2리, 예산3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수혜자 1가정씩 추천받아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했으며 11월8일 예산읍 주교리 '마을사랑 마을축제'를 예산중앙감리교회 교육관에서 개최해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주민의 창의적 공공성을 발굴하고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노후 주택과 주거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체계적인 복지사업에 적극 추진해 개량주택을 보급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솔선하는 예빛봉사단은 지역민들과 사각지역에 놓인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도시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지난 10월19일부터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이 11월10일 예산3리 대상자가정을 끝으로 공모사업에 주어진 과제를 완수했다.

이경효 예빛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에 다양한 복지정책이 수반된 우리 마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두적인 예산읍을 시작으로 면 단위까지 확산 적용함은 물론 이웃사랑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예빛봉사단 20주년 기념탑을 이룩하는 것이 향후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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