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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권을 말하다"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전시회

인권위, 14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서 개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1.14 17:00:52
[프라임경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올해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12월10일)을 맞아 국내외 인권의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 전시회를 14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4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 국가인권위원회


이번 전시회는 각국 헌법과 법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세계인권선언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고, 지난 70년 간 대한민국 현대사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그 극복과정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권의 역사 △세계인권선언과 인권의 발전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 △대한민국, 인권을 만나다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유엔과 인권위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과 해방 이후부터 민주화운동, 촛불집회, 미투 집회에 이르기까지 총 55장의 대표적인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14일 오후 3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16일까지 진행한다. 테이프 커팅식에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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