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건설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등 수상

필리핀·베트남 등에서도 사회공헌활동 관련 수상

장귀용 기자 | cgy@newsprime.co.kr | 2018.11.14 10:45:00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수상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비롯해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 사회공헌관련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필리핀·이란·우즈베키스탄·미얀마 등 총 20여 개 국가에서 건설 인프라 지원·교육 장학·식수 위생 개선·국제구호 등 40여 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은 종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수상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는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것이며 종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000여 명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에 대한 것이다.

서완석 현대건설 총무실장(오른쪽)과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이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종로 창신·숭인동·가회동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지원·영양식 지원·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청소년 교육 장학지원·북촌지역 도시미관 개선·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 연간 5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매년 2천여 명의 주민을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달, 필리핀 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우수 CSR 기업 수상식에서 제일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으며 베트남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하노이인민위원회에서 수여하는 'Recognition Certificate'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2016년에도 인도네시아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 원장상'을 수상했고, 그해 6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행복나눔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다각적으로 진행해오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이 진출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