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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광고모델 촬영 의상 기부 행사 진행

'스타에비뉴 콜렉션' 마련…기부금 사회 전액 환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1.15 10:39:51
[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자사 광고모델들의 촬영 의상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고객들의 기부금은 사회에 전액 환원하는 '스타에비뉴 콜렉션(Star Avenue Collection)' 행사를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광고모델인 배우 이민호, 이종석, 지창욱과 아이돌그룹 엑소, 슈퍼주니어, 2PM, 그리고 가수 황치열 등이 직접 착용했던 촬영 의상 및 소품 약 2000여 점이 준비돼 있다. 

롯데면세점은 자사 광고모델들의 촬영 의상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고객들의 기부금은 사회에 전액 환원하는 '스타에비뉴 콜렉션' 행사를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 롯데면세점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정상 연예인의 의상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의상 증정은 원하는 의상을 선택한 후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면, 발급받은 기부 증서를 확인해 해당 의상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 돼 베트남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 지원 및 난민 구호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행사장 바로 옆에 위치한 '스타에비뉴 코너' 매장과 연계해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10월17일 오픈한 스타에비뉴 코너는 519㎡의 규모로 80여 개의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매장이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기간 내 스타에비뉴 코너를 방문하는 기부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에비뉴 코너 전용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관련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 콜렉션, 스타에비뉴 코너' 중 한 문구를 SNS 계정에 올리면 스타에비뉴 코너 전용 1만원 선불카드를 추가 제공한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스타에비뉴 콜렉션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의상을 소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그 취지와 의미가 남다른 사회공헌 행사"라며 "따뜻한 손길이 더 멀리 닿을 수 있도록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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