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12월,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강남대로·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고 단지 도보권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서원초, 원명초와 반포고가 있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생활 편의 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서울성모병원·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과 대법원·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있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에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게스트룸 등과 더불어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라운지·에듀센터 등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과 난방시스템과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에너지절감 시스템·안전 시스템·통합센서 기반 청정 환기시스템·주차위치등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