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상담사 전문성 강화 '프로페셔널 이미지메이킹 교육' 진행

취업 준비생 개개인 특성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지도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링크업 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집단상담 프로그램 위탁사업을 수행중인 컨설턴트들을 위한 상담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탭스 프로페셔널 이미지메이킹 교육에 참여한 컨설턴트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 스탭스

지난 9일 열린 이번 교육은 시각적 평가 사항에 대한 교육 내용을 특화해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다른 면접 대상자와 차별화를 위한 내용적 평가사항과 시각적 평가의 중요성에도 초점을 두고 취업 준비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지도법을 교육해 하반기 및 2019년 상반기 채용 시기를 대비했다.

특히 취업 준비생 자신의 얼굴형과 피부톤에 맞는 맞춤형 메이크업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줌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면접관을 첫 눈에 사로 잡을 수 있는 인상을 만드는 기본 터치를 비롯해 △직무에 적합한 인상을 만드는 컬러 선택 △적극적 ·진취적으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부분터치 등 프로패셔널한 집단지도자로서의 이미지메이킹 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준비한 스탭스의 취업지원사업본부는 참여 컨설턴트이 면접 대상자 특성에 맞게 이미지 메이킹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듣는 강의 위주의 다른 과정들과는 다르게 직접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메이크업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차후 상담사들이 적용 및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존에 진행된 집단상담 프로그램 관련 내부 교육들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등 인사 담당자의 내용적 평가 사항들에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면접 대상자의 역량 강화나 면접 답변의 내실성 뿐만 아니라 시각적 평가 사항에도 중요성을 두고 시연강의를 진행했다.

이운희 취업지원사업팀 팀장은 "컨설턴트들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시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스탭스만의 교육방법인 Role play를 통해 컨설턴트들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