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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꾸렸다

윤호중 단장 "당정청 소통강화, 정책동력 확보할 것"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8.11.16 08:56:56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입법을 위해 지난달 꾸린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추진단)이 오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족식 및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윤호중 의원(경기 구리)을 단장으로 선임한 추진단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방일괄이양법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이 좌장으로 나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기원 한림대 교수와 장영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일환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등이 토론 패널로 나선다.

한편 윤호중 추진단장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추진단이 당정청 소통은 물론 정책현안 발굴과 추진, 대국민 소통·홍보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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