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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에 SM6 의전차 지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국내외 주요 인사 SM6 개막식 참석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16 11:06:52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영화제에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은 국내 개봉 예정인 프랑스 영화들을 미리 선보이는 영화제다. 르노삼성은 지난해부터 SM6를 영화제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SM6를 타고 영화제 개막식인 오프닝 나이트에 참석했다.

르노삼성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특히 전 세계 일반인의 투표로 선정하는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7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오프닝 나이트' 행사장에 도착해 르노삼성 SM6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 ⓒ 르노삼성자동차


앞서 SM6는 유럽 모델인 탈레스만이 우아한 프렌치 감성을 뽐내며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3대 아트 페어 피악(FIAC)의 공식 행사차량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칸 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다수 국제 영화제 행사에서 의전차량으로 지원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프렌치 시네마 투어는 CJ CGV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가 공동주최하는 영화제로, 지난 2016년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 교류의 해'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7개 도시 CGV 아트하우스 9개관에서 진행되며, 엄선된 프랑스 영화 화제작 10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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