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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 개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11.19 10:15:37
[프라임경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환경구성 PaaS 패키지'가 개발됨에 따라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전사 확대 및 전력·에너지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지능정보기술(AI, IoT, BigData, Mobile 등) 대응과 대규모 ICT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정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표준개발 플랫폼(PaaS)은 서비스 개발 시 기존 개발환경(서버, OS, 미들웨어, 언어, 프레임워크)의 독립적 구성에서, 표준 개발환경의 일괄 제공으로 전사적 표준 관리와 신속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고, Micro Service 구현으로 ICT 자원의 활용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극대화 한다.

한전KDN은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 플랫폼의 설치와 운영 관리, 구성 요소별 버전 관리의 솔루션 3종 패키지를 개발했다.

한전KDN의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은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오픈소스인 PaaS-TA(NIA) 기반으로 효율적인 ICT자원의 활용과 신속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표준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Public) 서비스 환경에 대비한 미터링 및 과금을 지원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 패키지를 활용한 전력·에너지 분야의 클라우드 컴퓨팅 저변 확대로 저비용·고효율,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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