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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현장참여형 '혁신 해커톤 대회' 개최

'하나되는 One Team, 기보' 조직문화 혁신 추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1.19 11:48:29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5일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 기술보증기금

[프라임경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One Team! KIBO!'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외부 전문가, 시민강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워크숍 방식의 끝장토론으로 진행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시간 내에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혁신기법을 의미한다.

기보는 지난 9월부터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주요 주제로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 △국민·고객 참여 촉진 등 2가지를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외부 전문가와 지역시민 강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민 관점에서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고객을 위한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늦은 밤까지 토론이 이어졌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기보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혁신 전 과정에 반영해 자발적 혁신과 대내외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강낙규 기보전무이사는 "기보는 해커톤 대회를 통해 조직문화에 대한 혁신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과 고객이 함께하는 One Team 기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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