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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미세먼지 저감 위한 한강숲 조성

오는 2020년까지 이촌한강공원에 한강숲 조성 계획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19 12:03:11
[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 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0월 함께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도심 대기질 문제를 해결,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취지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념 식수식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70여명이 재규어 랜드로버 한강숲에 느릅나무와 팽나무를 심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 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펼쳐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한강공원을 만드는 데 동참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계해 2020년까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한강숲을 비롯한 한강숲 조성이 활성화돼 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이 없이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공간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한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네버스탑디스커버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어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차세대 글로벌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를 매년 개최하며, 오는 12월6일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 최종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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