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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V-click 모바일 앱 론칭

수입차 금융업계 최초 비대면 자동차 금융계약 플랫폼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19 12:02:01
[프라임경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폭스바겐 그룹 공식 온라인 다이렉트 구매 채널인 V-click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가 새롭게 런칭하는 V-click 모바일 앱은 수입차 금융업계 최초의 비대면 자동차 금융서비스 제공 채널이다.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할부 또는 리스 계약 시 필요한 금융심사 신청부터 차량계약까지 쉽고 간단하게 완료가 가능하다.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V-click 앱은 고객이 차량계약 시 타인에게 개인적인 금융정보 관련 서류를 발급 및 제출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 보안이 한층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사원 또한 고객에게 별도의 서류제출을 요청할 필요가 없어 빠르고 투명한 계약 프로세스 진행이 가능하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먼저 폭스바겐 파사트 TSI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V-click 모바일 앱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파사트 TSI 예약고객들은 영업사원의 안내를 통해 V-click 앱을 통한 계약이 가능하다. 또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이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기존 계약 고객들도 V-click 앱 설치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계약 조건, 납입금 현황 등의 금융계약 정보 확인은 물론, 납부확인 증명서 출력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고객의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해 V-click 모바일 앱 내에서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일 업무시간 내에는 V-click 앱 전담 콜 센터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V-click 앱 론칭을 기념해 앱을 통해 파사트 TSI 금융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존 고객들에게도 V-click 앱 설치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형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V-click 모바일 앱 론칭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이면서도 편리한 온라인 다이렉트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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