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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당첨자 계약 시작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19 12:34:55

신당동 임대주택 광역투시도. ⓒ 반도건설


[프라임경제] 주택시장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높은 임대료를 형성하고 있는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에 비해 90~95%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되고, 10년 이상 이사 걱정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료 인상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세입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게다가 이들 단지는 민간 건설사가 짓는 만큼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일반 분양 아파트와 별 차이가 없고,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가 제공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프로젝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전용 24㎡A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 62~69만원 선, 전용 30㎡A의 임대료가 보증금 4000만원에 월 65~72만원 선, 전용 59㎡는 월임대료가 82만~92만원 선으로, 주변에 있는 단지들 대비 임대료가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것이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 내에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휘트니스와 GX룸부터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키친, 무인택배시스템까지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하주차장과 어린이놀이터·소공원·입주민운동시설·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약 7600㎡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단지 내 조성된다.

각 세대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3룸 형태로 구성됐다. 전용 24㎡A는 원룸형 구조로 이뤄졌고, 24㎡B와 24㎡C는 1.5룸형으로 인근 대학가나 사회초년생들을 겨냥했다. 전용 30~32㎡는 2룸형 구조이며, 전용 59㎡는 3룸 구조이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당초·무학중·성동고 등이 가깝다.

김종환 반도건설 소장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이고 입지와 상품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홍보관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구를 비롯해 인접한 서울 지역민들은 물론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권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순조롭게 마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의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홍보관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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