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남해군서 개최

통일나눔펀드 기간 연장 심의,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권한 확대 건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1.19 13:20:13

남해군이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청

[프라임경제]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송도근)는 19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제79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는 도내 시장·군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심의안건 협의,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청취, 이순신 순국공원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는 심의안건으로 제안된 통일나눔펀드 기간 연장의 건과, 남해군이 건의한 지자체 실정에 맞는 교육경비 보조권한 확대 등 4건의 건의사항이 눈길을 끌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제대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 시장군수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고 큰 책임이 요구된다"며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경남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시군 상호간 소통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