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발 특가 프로모션 실시

오는 12월2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

[프라임경제] 진에어(272450)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12월20일까지 운항하는 부산발 6개 국제선, 1개 국내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3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기타큐슈 8만3300원 △오키나와 12만9200원 △오사카 12만600원 △다낭 20만9100원 △세부 17만9600원 △괌 28만8500원 등이다. 

진에어가 김해국제공항 이용고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진에어

아울러 제주 노선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으로 1만8100원이다. 단, 환율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무엇보다 진에어는 특가항공권과 함께 기존 무료 위탁수하물, 기내식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만큼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오사카 노선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 및 주요 관광지 50여곳 무료입장 혜택이 담긴 교통패스 2일권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에 앞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방콕 노선을 12월24일부터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복항할 예정이다. 또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지난 10월부터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는 등 지속적으로 김해국제공항 이용고객들의 항공 여행편의 증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