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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엔진 보호성능 강화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선봬

나노 더블 코팅으로 기존 제품 대비 성능 최대 180% 강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19 14:29:23
[프라임경제] 불스원은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불스파워는 엔진 내부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에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 손상의 주 원인인 초기 시동 시의 마찰과 마모를 비롯해 24시간 엔진 내벽을 보호하는 엔진코팅제다. 엔진의 소음감소 및 출력향상, 승차감 개선, 엔진노후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스탠다드와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엔진 3대 유해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엔진을 보호할 수 있다. 

그동안 엔진코팅제에 널리 쓰여 왔으나 최근 엔진손상 및 기능저하의 원인으로 밝혀진 유해성분으로는 염소계 파라핀(CPs), PFTE(테프론), MoS2(이황화몰리브덴)가 대표적이다. 

불스원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을 출시했다. ⓒ 불스원


염소계 파라핀은 고온에서 분해되며 염소가스를 발생시켜 엔진부품의 부식 및 엔진오일 산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PFTE, MoS2 등은 엔진오일에 용해되지 않아 침전 되거나 고체상태로 남아 있어 엔진오일 필터 막힘의 원인이 되므로 엔진코팅제에 적합하지 않다. 

이런 가운데 불스파워 엔진코팅제는 마찰 및 마모방지에 효과적이면서도 부식, 산화, 슬러지 형성 등의 문제가 없는 AOMC(유기 몰리브덴)을 사용한다. 여기에 나노 풀러렌(Fullerene)이 결합 된 강력한 나노 더블 코팅 기술을 사용해 안전성과 엔진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초기 시동 시의 윤활 작용 및 엔진 내벽의 베어링 효과가 뛰어나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스탠다드는 150%, 프리미엄은 180%까지 향상 된 엔진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불순물이 적은 PAO 오일을 사용해 점도 유지력과 윤활력이 뛰어나며, 누유 방지 성능까지 추가돼 7만㎞ 이상 주행한 노후화된 차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신제품 불스파워 2종의 가격은 스탠다드 2만9800원, 프리미엄 3만9000원으로, 불스원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및 할인마트에서 판매된다. 엔진오일 주입 시 함께 넣어주면 되며, 엔진오일 4~6ℓ 기준 1만㎞마다 한 병(300㎖)을 주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엔진코팅제 선택 시 유해성분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해성분 무첨가로 안전하면서도 더욱 강력해진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과 함께 탁월한 엔진 보호 효과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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