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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전재해분야 소기업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소기업 우선입찰참여기회 확대, 동반성장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1.19 15:25:08

LH가 사전재해분야 소기업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사전재해분야 중소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환경 구축 과제 발굴을 위해 상생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LH는 대기업 위주의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용역입찰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올해 소기업 우선입찰참여 방식으로 낙찰된 13개 중소기업들과 상생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의체와 함께 소기업 우선입찰참여 방식에 대한 시장동향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논의하고, 사전재해분야 관련법 개정에 따른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기업들의 경영여건과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소기업 우선입찰 참여기회에 따른 상생협력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김형식 LH환경교통단장은 "다양한 업무혁신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유기적 협업문화 구축으로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정책과제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소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LH의 사회적 가치 역할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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