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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 펼쳐

김장 12톤 담가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19 15:08:16
[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17일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에는 한국GM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한국GM 협신회 문승 회장을 포함한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및 기관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나눔 기념 촬영. ⓒ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은 "김장나눔은 연탄 기증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한국GM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라며 "한국GM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부평 본사 김장나눔 행사를 포함해 창원, 보령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 간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7톤의 김장을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을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25톤의 김장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된다. 

또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도 꾸준히 참여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하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로 사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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