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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서피랑 은행나무길 걸어보세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1.19 15:26:26

통영시는 오는 24일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없는 거리 & 행복한 마을장터'를 운영한다. ⓒ 통영시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렬사~숭례관 구간에서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없는 거리 & 행복한 마을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서피랑일원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데 따른 것. 이에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서피랑 구석구석도 제대로 알려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피랑 행복한 마을장터와 버스킹 공연, 서피랑 이야기투어,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정동 숭례관~충렬사구간의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재)통영충렬사(이사장 박덕진)에서는 충렬사 무료입장과 주차장 무료개방을 지원하며 충렬초등학교(교장 원필숙)에서는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진행 시간 동안 명정동 숭례관에서 충렬사구간 차량이 전면 통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량통제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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