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멥신(208340)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한 시초가를 기록하며 장 초반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파멥신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5만8000원 대비 2.41% 상승한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6만보다 3.33% 밑돌았다.
당초 회사는 희망 공모가 밴드로 4만3000~5만5000원을 제시했지만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총 976개 기관이 764.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밴드를 초과한 6만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한 바 있다. 12~13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32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멥신은 항암 항체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인 의약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억원에 당기순손실 65억원을 냈으며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