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산 연제구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역세권 평지 브랜드 아파트, 안정성·편의성 갖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투시도. ⓒ 대림산업

[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은 지난 10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일대에 조성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59㎡ 72가구·76㎡ 99가구·84㎡ 284가구)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이 평지에 위치해 안정성이 높고 역세권 입지로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계약 일정은 오는 11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경사지나 구릉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선 주거단지 대비 부모님 및 자녀들과 지내기에 안전하고 편의성이 높다. 평지는 경사지 대비 겨울철 차량 운행에 불편이 적고, 자녀들의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에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경사지를 오르내리는 번거로움도 적다. 또한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단지가 자리한 연제구는 부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하철 연산역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이 인접해 있고, 부산의료원 등도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연서초가 위치하고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있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1km 내에 위치하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천천도 가까이에 있다.

대림산업은 주민들을이 빅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

세대 거실에는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친환경 자재로 특수 표면 코팅과 진동을 흡수하여 지진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며, 이탈리안 감성이 느껴지는 '모던 테라조' 또는 내추럴한 질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오아시스' 디자인 아트월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기존보다 20mm 확장된 폭을 자랑하는 광폭 마루 '세라'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주며,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감성 특유의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추구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