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일원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목포서희스타힐스'에 대해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12개동 총 1186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74㎡, 84㎡A, 84㎡B의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3~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어 일조량 확보와 통풍에 신경을 썼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로 앞 대박산 조망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보육시설·주민운동시설·놀이터·경로당·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실내에는 홈네트워크시스템·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의 편의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CCTV·외부인 출입통제시스템·비상콜 시스템·동체 적외선 감지기 등 보안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안전성을 확보한다.
'목포서희스타힐스'은 무안군, 나주시, 전라도 광주로 이어지는 영산로가 인접해 있으며, 광역교통망인 서해안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목포IC가 인근에 위치해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호남선 등 대중교통 수단도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배후 생활환경으로 이마트·농협하나로클럽·목포중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도보 거리에 카톨릭대를 비롯해 향도초·대연초·상동초·석현초·목포중앙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단지 내에서 통학버스를 운행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