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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분양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22 11:16:35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23일부터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조성되며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올인원 라이프타운으로 조성돼 교통은 물론 쇼핑·문화·메디컬 서비스까지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연면적 7만300㎡, 지하 2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입점할 예정이며, 1~2층에는 대형서점·프랜차이즈 카페·SPA 브랜드숍·레스토랑·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선다.

의료시설로는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가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동에 3~5층을 포함, 약 7만5058㎡ 면적으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다양한 건강 클리닉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돼 개방감을 확보했다. 놀이터와 다양한 휴게 공간 등 주민공동시설은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6층에 배치해, 보안 및 안전성도 극대화했다. 

청약 일정은 11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1·2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6일, 정당계약은 17~19일에 진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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