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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해비타트 집짓기' 전개 "주거불균형 해소"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1.22 14:43:40

[프라임경제]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메트라이프 빌드 홈(MetLife Build Home)' 집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주거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비타트 집짓기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지난 2014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천안지역 무주택 저소득 가정 여섯 세대가 모두 입주할 수 있는 빌라형 주택 건축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 본사 재단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5월 총 6억원의 지원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메트라이프 빌드 홈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 일반인까지 총 18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쳐 8000개 이상 댓글을 동원하는 등 대국민 참여의 장을 형성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무상지원이 아닌 주택을 공급받는 가정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일환으로 한국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6세대 보금자리가 들어 설 빌라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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